김제시의회 예결위, 10~12일 제2회 추경심사 돌입

기사승인 2024. 09. 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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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선 의원
최승선 김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전북 김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282회 임시회 중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9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제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1조 2217억 3800만원으로 기정 예산액 1조 1738억 7900만원 대비 478억 5800만원 증액했다.

제출안을 통해 시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김제사랑상품권 할인 보전금 등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금 지급, 들녘경영체 사업다각화 지원사업 등의 농림해양수산분야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 맨발걷기 좋은 길 조성 등의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총 3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증액 편성했다.

이번 심사는 9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통해 논의된 중요 사안들을 중심으로 예산이 타당하고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검토한다.

최승선 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사를 통해 가장 최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투명·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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