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중국언어문화학과 교환학생 중국 산동대학에 파견

기사승인 2024. 09. 09. 14: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교환학생, 우수강사진으로부터 표준 중국어 현지 수업
안양대
중국 산동대학에 파견될 안양대 중국언어문화학과 교환학생 14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안양대
안양대는 중국언어문화학과 교환학생 14명을 중국 산동대학에 파견했다고 9일 밝혔다.

3학년 재학생 14명으로 구성된 교환학생은 중국 산동대학 국제교육학원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표준 중국어를 사용하는 우수한 강사진 지도 아래 고급 중국어를 수업하게 된다.

또한 중국 동부 산동성의 명소와 유적지 탐방을 통해 전통문화와 생활 및 경제 상황 등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중국 산동대학은 1901년 중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중국 교육부 직속의 명문 중점 종합대학으로 제남·위해·청도 3개 도시에 8개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재학생 수는 6만 7000여 명에 이른다.

안양대 중국언어문화학과는 지난 2002년부터 중국 산동대학과 교류 협약을 체결해 희망하는 학생들을 매년 산동대학 교환학생으로 파견해 왔다. 이후 코로나 팬데믹로 잠시 중단됐다가 2023년 재학생 20명 파견하면서 재개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