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추석연휴 의료 응급체계 ‘안심’

기사승인 2024. 09. 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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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병의원 113개소, 약국 377개소 운영
추석 당일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3개 보건소 진료실 모두 가동
고양특례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기관 및·문 여는 약국 안내/고
고양특례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기관 및·문 여는 약국 안내 웹포스터/고양시
고양특례시가 추석연휴 문여는 병원을 490곳으로 확대한다.

고양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보건, 교통·수송, 재난·안전, 환경, 복지, 민생경제 안정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는 추석 당일 보건소 운영, 병원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 등 추석 연휴 기간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은 113개소, 약국은 377개소에 달한다. 추석 당일에는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3개 보건소가 모두 진료실을 운영한다.

특히 응급환자나 다수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 대처를 위해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더자인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 등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추석 연휴에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여부, 구급차 출동은 고양시 누리집 및 보건소와 고양시민원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신속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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