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 지역 치안유지와 범죄예방 ‘총력’

기사승인 2024. 09. 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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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신 서장, 추석 연휴 대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주재
범죄예방
박인신 영광경찰서장이 지난 6일 경찰서 2층 무령마루에서 추석 연휴 대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영광경찰서
전남 영광경찰이 지역 치안 유지와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경찰서 2층 무령마루에서 추석 연휴 대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증가하는 범죄와 치안 수요를 사전에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기능별 추진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예상되는 영광 지역 치안 수요 증가를 고려해 △전통시장 주변 갈취행위 △농수축산물 절도 △폭력행위 등의 범죄에 대한 집중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이번 추석 연휴 기간과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기간이 겹치는 시기에 대비해 교통량 증가와 다중 인파로 인한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 수립, 축제장 기동순찰대 배치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박인신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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