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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현 변호사가 지난달 30일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32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 올해 인물&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법률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 변호사는 사정이 어렵고 억울한 사람들의 변론과 의뢰인의 권리 구제 등에 힘써온 공로가 인정됐다.
그는 충청남도 행정심판위원회 국선 대리인으로 지정돼 지적 장애인 등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구인들을 위해 변론을 하고 있다. 또 대법원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국선 변호인을 맡아 생계가 어려운 피고인들의 국선 변론을 맡고 있다.
조 변호사는 "현대사회는 법적 분쟁이 끊임없이 발생하여 전문적인 법률 지식의 필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한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 법률전문가로서 조력에 최선을 다해 사랑받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조창현 변호사는 서산시 고문변호사,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조정위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감사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