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協, 4차산업체계 엘살바도르에 전수

'엘살바도르 4차산업체계 혁신역량강화 초청연수' 진행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지난 2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열린 '엘살바도르 4차산업체계 혁신역량강화 초청연수'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가 한국의 4차산업체계를 엘살바도르에 전수한다.

이노비즈협회는 6일 '엘살바도르 4차산업체계 혁신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으로 3년간(2024~2026년) 추진되는 '엘살바도르 4차산업체계 혁신역량강화 연수사업'에 따라 이뤄졌으며 올해 1년차에는 엘살바도르 경제부(MINEC)와 국가중소기업위원회(CONAMPYE) 소속 공무원 등 16인이 참여했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 정부의 디지털 전환 추진 정책·지원 프로그램 △스마트팩토리 도입·기술유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에너지관리시스템(50001)에 대한 이해 등의 이론 강의가 이루졌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진코퍼레이션의 데모공장,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스마트공장 배움터 등의 현장견학도 병행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이 연수는 이노비즈기업이 선도하고 있는 한국의 4차산업체계를 엘살바도르에 전수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