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와 함께하는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번엔(N)이천

기사승인 2024. 09. 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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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와 함께하는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김경희 이천시장(오른쪽)이 가수 바다와 함께하는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번엔(N)이천! '응원 릴레이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축하공연으로 출연한 가수 바다(이천시 홍보대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이번엔(N)이천' 응원 릴레이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유명연예인과 함께 '이번엔(N)이천'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자연스러운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릴레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예정으로 첫 시작은 올해 8월에 이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바다와 함께했으며 이날은 '고향사랑의 날'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천시는 올해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으로 농촌테마공원 숙박권(10월 중 게시 예정), 쌀 피자 만들기, 꽃청 만들기 등과 같은 체험형 답례품을 마련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립 생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생산품인 이천별곡라이스팝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응원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가수 바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가수 바다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민들에게 혜택이 많은 제도이고 이천에 좋은 답례품이 많으니 더 많은 사람이 알고 혜택을 누리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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