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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디자인·포장재 리뉴얼…1만~2만원대 확대

[풍성한 한가위] 디자인·포장재 리뉴얼…1만~2만원대 확대

기사승인 2024. 09. 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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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더 기프트'
[CJ제일제당 사진자료] CJ제일제당 선물세트 연출
CJ제일제당 추석 명절 선물세트.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복합 선물세트 브랜드를 '더 기프트(The Gift)'로 새롭게 선보이면서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 250여종을 출시했다. 선물세트의 디자인은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전면 변경했으며 포장재도 장인이 만든 공예품을 연상시킬 정도로 전통적이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는 가성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들을 중심으로 마련했다.

5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우선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2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했다. 올해 설 명절에 처음 선보였던 편의형 코인육수 선물세트인 '백설 육수에는 1분링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실용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높은 인기를 얻으며 완판됐다. 이 때문에 올해 추석에는 해당 선물세트의 물량을 약 20배 늘려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한 선택I호'는 2만원 이하로 스팸·요리올리고당 등을 담아 실속 있게 구성했다. 1만원대로 판매되는 'CJ비비고 토종김 1호'도 이번 추석 명절에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선물을 받는 이들의 선호도가 높아 믿고 선물할 수 있는 제품이자 국민 명절 선물로 널리 알려진 '스팸 선물세트'도 이번 추석을 앞두고 물량을 크게 늘려 내놨다. 특히 카놀라유와 스팸으로 구성된 '스팸복합 1호'는 매년 명절마다 높은 판매기록을 보여 올해 추석에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프리미엄 세트인 '최고의 선택 프리미엄호', '블랙 라벨' 등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공식몰 CJ더마켓에서만 판매되는 단독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스테디셀러 '스팸 클래식'과 나트륨 25% 낮춘 '스팸 마일드'로 구성된 '스팸 슈퍼문 에디션'은 3만 세트 한정 출시했다. 이번에 '스팸 슈퍼문 에디션'제품을 구매 고객은 추첨을 통해 신라호텔 숙박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스팸 마일드는 2020년 7월 출시 후 불과 2년 만에 누적 생산량 5000만개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판매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당시 저염 트렌드가 급속히 확산하면 출시한 제품이었는데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히트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스팸 마일드 제품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40여종에 이르는 건강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이 가운데 '한뿌리 흑삼지천보 스틱·정'은 아홉번 찌고 말려 흡수율을 높인 흑삼농축액과 뉴질랜드 최상위 등급인 SAT등급 녹용을 고함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또 '홍삼아르기닌'은 6년근 홍삼과 아르기닌을 조합해 한 병에 담았다.

CJ제일제당이 마련한 올해 추석 선물세트는 대형마트 등 기존의 오프라인 채널 뿐만 아니라 CJ더마켓, SSG닷컴, 쿠팡 등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백지혜 CJ제일제당 선물세트 마케팅 담당자는 "트렌드에 맞춰 실속있고 다양한 선물세트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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