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 본격 가동

기사승인 2024. 09. 04. 11: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09-04 진안군,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 본격 가동(사업소
진안군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전경.
전북 진안군은 지난 3일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신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4일 진안군에 따르면 이날 신축식 행사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농업인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사업소 신축에 따른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진안군에서 6번째로 문을 연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13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안천면 백화리 2449㎡의 부지에 창고시설과 사무실을 갖추었다.

안천면 임대사업소는 농업인 활용도가 높은 트랙터, 수확기 등 35종 64대의 농기계를 구비하여 안천면 농업인들의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이고, 지역 농가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의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

전춘성 군수는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으로 지역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과 작업 부담이 덜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