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전국 최초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 컨설팅’ 지원 참여기업 모집

기사승인 2024. 09. 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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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업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제적 대응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 참가기업 오는 26일까지 신청·접수
GBSA 전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기업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최초다.

경상원은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21일 법제화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운영 및 유인 부여 등에 관한 규정'에 대해 도내 중소·중견 기업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모집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업력 3년 이상의 중소·중견 기업으로 경영상태, 거래실적, CP도입의지, CP 운영목표 타당성 등을 종합 평가해 10월 중 지원기업 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말까지 기업별 규모 및 수준에 적합한 컨설팅 수행사를 자율 선택해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받는다.

지원내용은 △CP도입 컨설팅 △CP운영 점검 컨설팅 △CP편람 제작 및 개정에 관한 컨설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6일까지 이지비즈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CP도입 컨설팅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중견 기업의 공정거래 체계가 구축되고 자율준수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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