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충남장애인체전 ‘아산시선수단’ 종합 3위 노린다

기사승인 2024. 08. 28. 17: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산시 장애인체육 선수단
'제30회 충남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아산시선수단 28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출정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30회 충남장애인체전에 17개 종목 542명이 출전하는 아산시선수단이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3위권 진입을 노린다.

28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이 박경귀 시장, 홍성표 시의회의장과 선수 및 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출전 보고, 훈련영상 시청, 단기수여, 출정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를 등을 진행했다.

올해 충남장애인체전은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라는 구호 아래,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열린다.

박 시장은 출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를 극복하고 훈련을 이겨낸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흘려온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아산시는 장애인물놀이축제 등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아무 장애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최선을 다해 실력을 선보여, 무장애 정책을 추진하는 아산시의 장애인스포츠 저력을 당당히 보여주시길 39만 아산 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당부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