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올인’…호남 교두보 확보 안간힘

기사승인 2024. 08. 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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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이틀간 영광·곡성에서 지도부와 의원 12명 워크숍과 당원 간담회
조국혁신당
조국혁신당 로고
조국혁신당이 오는 10월 16일 치뤄질 영광·곡성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난 4월 총선에서 곡성 39.9%, 영광 39.5%의 비례득표률로 바람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은 10월 재선거를 호남진출 교두보로 삼기위해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영광과 곡성에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12명이 전원 참석하는 워크숍과 당원 간담회를 잇달아 연다고 28일 밝혔다.

29일 조국 대표는 △영광터미널시장 인사 및 점심식사 △어민 현안 간담회 △워크숍 △주요 번화가 퇴근 인사 △석식 및 자유토론 후 취침, 30일 2일차 △창녕 조씨 종친회 조찬 △정기국회 대응방안(정책위,원내) △영광 재선거 예비후보자 3인과 차담 △대변인 기자단 백브리핑 후 곡성군으로 이동 △어르신 점심 배식 및 식사 △농민 현안 간담회 △곡성 원로인사 간담회 △교육 현안 간담회 △만찬 △당원 간담회 △곡성역 이동하면서 일정을 마무리 한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영광군수 재선거에 정원식 (사)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연구소장, 정광일 전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 오만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 감사가 출사표를 던져 경선이 불가피한 가운데, 곡성에서도 기존 예비후보 1명에 이어 박웅두(56) 곡성군치유농업협의회 대표가 영입돼 경선구도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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