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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미래 에너지 신사업 소통의 장 ‘E&Able 테크 포럼’ 개최

삼성E&A, 미래 에너지 신사업 소통의 장 ‘E&Able 테크 포럼’ 개최

기사승인 2024. 08. 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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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기술 솔루션 소개 등
삼성E&A E&Able 테크 포럼
삼성E&A가 다음 달 5일 개최하는 'E&Able 테크 포럼' 로고./삼성E&A
삼성E&A가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소통의 장을 연다.

삼성E&A는 다음 달 5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이 같은 성격의 '제1회 E&Able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글로벌 파트너사, 국내외 발주처, 대학, 벤처 캐피탈사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에너지 트랜지션은 화석 연료에 의존하던 기존 에너지 시스템을 청정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 한다.

'E&Able'은 '삼성E&A'가 보유한 기술로 '가능하게(able)'하는 미래 비즈니스라는 의미로 만든 합성어란 설명이다.

이번 포럼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에너지 트랜지션 시대를 맞아 삼성E&A가 투자·개발 중인 기술 솔루션과 로드맵을 잠재 고객들에게 알리고, 참여사들과 함께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Fostering Bridges to Enable a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분야별 담당자들의 기술 발표 세션과 인사이트 세션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전시공간도 마련해 삼성E&A가 투자·개발 중인 기술 솔루션도 소개한다.

기술 발표 세션에서는 삼성E&A 에너지 트랜지션 기술 로드맵 발표를 시작으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자체 연구소인 환경기술센터가 준비한 △탄소포집(흡수식) △탄소포집(흡착식) △블루수소 △그린수소 △E-Fuel 합성 △유기성 폐기물처리 △하수 재이용 등 에너지 트랜지션 및 환경 분야 7대 기술 솔루션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탄소포집 및 수소·E-Fuel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을 통해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글로벌 동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삼성E&A 관계자는 "에너지 트랜지션 시대 선제적 사업기회 확보를 위해 수소·탄소 포집·암모니아 합성 및 분해·E-Fuel 등 핵심 밸류체인 기술 확보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이해 관계자들과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사업화 속도를 높여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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