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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상생네트워크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한국중부발전이 참여하고 있다.
28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이번 인권증진 캠페인은 서천지역에 외국인 근로자과 다문화 가정이 많다는 점에서 지역민들과의 상호이해와 존중을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차별없는 세상 함께 만들어 갑시다','다름을 존중하는 사회 인권이 빛납니다'문구가 담긴 인권 부채 등 기념품을 배포했다.
앞서 세 기관은 지난 22일 충남지역 공공기관의 상호협력 및 정책공유를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고 주민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서해안상생네트워크'를 출범했다. 하반기에도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충남지역 공공기관들과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인권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