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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시특집] 숭실대 수시모집 1739명…무전공 47명 선발

[2025 수시특집] 숭실대 수시모집 1739명…무전공 47명 선발

기사승인 2024. 08.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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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미래인재전형 628명 선발…면접평가 50%
SW우수자전형 총 19명, 금융학부 2명 신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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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전경/숭실대
숭실대 입학처장
장성연 숭실대 입학처장
숭실대학교는 202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41명)의 약 57%인 1739명(정원외 포함)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특징은 △ 학생부종합 전형의 면접 반영 비율 30%에서 50%로 확대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 전형의 금융학부 모집단위 신설 △ 학생부교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인문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로 완화 △ 논술우수자전형 논술 80%+학생부 교과 20%로 변경 △학생부교과 전형의 자유전공학부 모집단위 신설이다.

학생부종합 SSU미래인재전형으로 총 628명을 선발한다. 면접 평가를 강화하고자 반영 비율을 30%에서 50%로 올렸다. 학생부종합(기회균형전형)은 130명,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38명 선발하며, 학생부종합(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은 일괄합산전형으로 서류 100%로 선발한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단계 SW중심대학에 재선정된 숭실대는 올해도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전형으로 총 19명을 뽑는다. 컴퓨터학부(4명), 글로벌미디어학부(4명), 소프트웨어학부(4명), AI융합학부(5명), 금융학부(2명)이며, SW우수자전형의 전형방법은 SSU미래인재전형과 동일하다. 주목할 만한 점은 올해부터 금융학부에서 2명을 신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는 총 473명을 선발한다. 각 모집단위(계열)별로 차별화된 학생부 교과별 가중치를 적용하므로, 지원자는 관심을 갖고있는 특정 모집단위에 지원 시 유불리를 사전에 판단할 때 반드시 가중치를 반영한 환산점수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에서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자유전공학부(인문) 20명, 자유전공학부(자연) 27명, 총 47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은 총 253명이며, 학생부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인문·경상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로 완화됐다. 예체능우수인재전형(체육)에서는 당구 종목의 우수인재를 선발하며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기 및 연출)는 다단계 전형이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이며, 논술고사는 11월 16일이다.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 면접은 11월 29일, 학생부종합(SW우수자, 고른기회, 특수교육대상자전형)과 정보보호특기자전형 면접은 11월 30일에 각각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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