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 구미 시민과 함께 관람

기사승인 2024. 08. 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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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조국애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 가져
지난 23일 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 23일 김장호 구미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 김흥국 영화제작인(오른쪽 세번째)과 구미시민과 함께관람하고 있다./구미시
김장호 구미시장이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을 감상했다.

25일 구미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23일 제작자 김흥국과 시민, 단체 등 150여 명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관람에는 일반 시민과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 한국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 구미시체육회(축구협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가수 겸 영화제작자인 김흥국의 작품으로, 79주년 광복절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기념해 개봉했다.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현대사까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을 다큐멘터리로 담아냈다. 배우 고두심과 현석이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김흥국은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민과 함께 배고픔을 극복하고 산업화의 시작을 알린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 이어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장호 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도시 구미를 방문해 주신 김흥국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일대기와 조국애를 진정성 있게 영화로 잘 담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박정희 대통령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도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철학, 새마을 운동, 조국 근대화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강좌와 역사자료관 콘텐츠 전시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관을 미래세대에 올바르게 전달하는 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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