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4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개최

기사승인 2024. 08. 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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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 핵투발에 따른 사전조치 주제
예산군,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개최
예산군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개최 모습.
충남 예산군은 지난 20일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충남 계룡대 지역 핵투발에 따른 사전 조치'를 주제로 전시현안과제토의를 진행했다.

전시현안과제토의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현안 중 기관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토의 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실전 토의형 연습이다. 군은 올해 '충남 계룡대 지역 핵투발 상황에 따른 사전조치'를 선정해 비상사태 발생 전 민관군의 사전 대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토의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제1789부대 3대대,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설명, 전시현안과제 발표, 질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관별 임무를 명확히 숙지하고 상호간 역할을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의가 지역 안보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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