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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하반기 채용, 평균경쟁률 9.1:1 기록

우주항공청 하반기 채용, 평균경쟁률 9.1:1 기록

기사승인 2024. 08. 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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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임기제 65명 채용, 594명 지원
7급 연구원 14.8:1로 가장 높아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현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7일 경남 사천에서 개청하는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 현판을 설치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의 하반기 채용에 평균 경쟁률이 9.1:1을 기록했다.

20일 우주청에 따르면 우주청이 지난 13일 접수를 시작해 지난 19일 마감한 일반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접수 결과, 65명 모집에 594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이 9.1:1로 나타났다.

직급별로 선임연구원(5급)은 25명 모집에 240명이 응시해 평균 9.6: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6급(연구사 포함) 연구원은 7.8:1, 7급 연구원은 14.8:1을 기록했다.

우주청은 31개의 다양한 직위에 대한 지원 예정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전국 3개 권역(사천, 서울, 대전)에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채용설명회에서는 각 부문별 프로그램장이 직접 참여해 우주수송·인공위성·우주과학탐사·항공혁신 부문의 주요 업무와 채용 직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지원 예정자와 소통을 강화했다.

우주청은 9월 초 서류전형을 거쳐 서류전형 합격자를 오는 9월 6일 발표할 계획이다.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면접시험 실시 후,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초 우주항공청 홈페이지 및 인사혁신처 통합채용포털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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