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QR코드로 구정 소식 확인하세요”

기사승인 2024. 07. 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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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를 스캔하새롬' 제작
관내 1000여개 다중이용시설에 배포
0강서구청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는 QR코드만 스캔하면 각종 시책사업을 연령·분야별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새로미를 스캔하새롬'을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미를 스캔하새롬은 QR코드를 통한 행정 정보 제공 서비스로, 구 캐릭터인 새로미를 활용해 구민들이 좀 더 쉽고 친근감 있게 구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령별 세부 정보를 살펴보면 △(10대) 입시 설명회, 방학 프로그램, 영상콘텐츠 공모전 △(20~30대) 청년취업 지원,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 지원 △(40~50대) 경력 보유 여성 교육 훈련, QR코드로 확인하는 종량제봉투 판매 정보 △(60대 이상) 스트레칭 교실, 심리상담 지원, 층간소음 갈등 대응법 등이 있다.

또 구는 교육문화행정, 경제환경, 복지건강, 안전교통 등으로 분야를 나눠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새로운 행정정보 제공 서비스인 '새로미를 스캔하새롬'을 홍보하기 위해 공동주택, 공공기관, 복지·문화시설 등 1000여개 다중이용 시설에 QR코드 스티커를 배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바라는 다양한 시책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고 홍보할 계획인 만큼, 많은 구민이 QR코드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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