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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티몬·위메프 입점 소상공인·중기 관계부처와 지원 협의”

오영주 “티몬·위메프 입점 소상공인·중기 관계부처와 지원 협의”

기사승인 2024. 07. 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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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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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지'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오세은 기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5일 "티몬, 위메프 사태는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지'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언론에 나가기 전부터 관련 내용을 파악하고 있었다. 소상공인 플랫폼 입점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티몬, 위메프에 소상공인·중소기업들이 입점해 있는데 내용을 파악해 관계부처와 어떤 방식으로 지원할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창업 상황과 여러 인프라를 고려했을 때 스테이션 에프 형식보다는 기존의 전국에 흩어져 있는 여러 창업 인프라들에 포커스를 갖고 있지 않은,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의 미래 성장의 먹거리를 위해서 필요한 딥테크 부분으로 포커스를 맞추는게 좋겠다 생각했다"며 "지금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의 먹거리를 위해 글로벌 창업까지 가능한, 글로벌 기업도 올 수 있게 만드는 게 한국형 스테이션 에프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홍대 부근 선정은 정부 자산으로 했을 경우에 예산이라든지 여러 부분들이 어려울 수 있는데 홍대 부근은 신축 중인 건물로 리모델링이 가능한 건물"이라며 "홍대 부근은 민간건물로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건 진행과정에서 검토하겠지만 글로벌 랜드마크가 기능할 수 있는 지역에 외관을 갖추고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장소로 적합하다. 앞으로 운영 계획은 커뮤니티를 구성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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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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