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원 울릉도·독도 현장 체험활동 지원

기사승인 2024. 07. 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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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2층 독도체험활동 제공 예정
울산교육청, 교원 울릉도?독도 현장 체험활동 지원
울산시 울산교육청 전경/차재욱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강화하고 독도교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울릉도·독도 현장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와 독도의 문화·역사·생태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특히, 독도 탐방으로 독도 사랑의 마음과 독도 영유권 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사들은 독도를 탐방하고 나서 감상문과 후기를 공유하며 독도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울산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번갈아 가며 울릉도·독도 탐방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고등학생 43명이 참여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는 독도체험관(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2층)에서 학생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도체험관 개선 사업을 진행해 체험 중심의 교육자료를 보강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해마다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는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고 교원 대상 독도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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