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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우량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1% 넘게 떨어진 상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68% 내린 2755.5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이 1445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30억원, 532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91%), SK하이닉스(-1.95%), LG에너지솔루션(-0.77%), 삼성바이오로직스(-0.12%), 현대차(-0.57%), 삼성전자우(-1.67%), 기아(-1.49%), 셀트리온(-0.95%), KB금융(-0.23%), POSCO홀딩스(-0.28%) 등은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0.33% 내린 809.45에 장을 시작했다. 개인은 365억원어치 순매수 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4억원, 59억원어치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34%), 에코프로(0.43%), 엔켐(0.32%), 리노공업(1.20%), 클래시스(1.94%) 등은 오르고 있다. 그에 반해 HLB(-0.96%), 삼천당제약(-2.25%), 셀트리온제약(-1.08%), 리가켐바이오(-0.73%) 등은 떨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원 오른 1387.2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