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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1662명 최종선발…평균연령 27.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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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김남형 기자

승인 : 2024. 07. 19. 17:33

소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채용시험 최종 결과 발표
남성 81.6%·여성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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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2시 14분께 서울 동대문구 소재 동아제약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동대문소방서
올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1662명이 최종합격했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7.2세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19일 소방청 누리집과 119고시를 통해 '2024년 소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채용시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 최종 합격한 1662명은 지난 3월 30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체력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다.

모집 분야별로는 공개경쟁채용 760명(46%), 경력경쟁채용 902명(54%)이다. 경력경쟁채용은 16개 분야로 구조, 구급, 자동차정비, 소방정 항해사, 정보통신, 화학,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7.2세로 지난해 26.8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성별로는 남성 1356명(81.6%), 여성 306명(18.4%)으로 여성 합격자의 경우 지난해보다 1.4% 증가했다.

최종합격자는 본인이 응시한 지역의 소방본부에 직접 신분증과 제출 서류를 준비해 채용 후보자로 등록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소방청 누리집과 119고시에 게시된 채용후보자 등록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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