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피티 김동욱 대표 1억 기부,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

기사승인 2024. 07. 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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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피티 김동욱 대표(오른쪽)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한 뒤 포즈를 취했다./대한적십자사
퍼스널 트레이닝을 통한 라이프 케어 사업을 하는 김동욱 닥터피티 김동욱 대표가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김동욱 대표가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김 대표는 아너스클럽 267호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닥터피티에서 진행된 아너스클럽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는 김 대표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를 전달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현재 267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우리 사회의 인도주의적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꼭 필요한 도움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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