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시민 건강수준 향상

기사승인 2024. 07. 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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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사진)건강증진사업 분야 우수지자체선정(2)
의왕시 직원들이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의왕시
경기 의왕시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현황을 분석해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 운영,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 사업을 추진한 결과 핵심 성과인 걷기 실천율, 혈압수치 인지율이 크게 향상돼 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의 특성과 요구도가 반영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 의왕시민의 건강수준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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