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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삼성전자의 강세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1% 오른 2862.58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2억원, 1329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1392억원어치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49%), SK하이닉스(0.21%), 현대차(2.14%), 삼성전자우((1.32%), 기아(0.63%) 등은 상승 중이다. 그러나 LG에너지솔루션(-0.84%), 삼성바이오로직스(-0.75%), 셀트리온(-0.43%), KB금융(-0.57%), POSCO홀딩스(-0.53%)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0.13% 오른 848.59에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8억원, 165억원 순매도 하고 있지만, 개인이 790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LB(2.69%), 셀트리온제약(0.21%), HPSP(2.84%), 클래시스(0.99%)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58%), 알테오젠(-0.18%), 에코프로(-1.12%), 엔켐(-2.17%), 삼천당제약(-2.08%), 리노공업(-0.68%) 등은 떨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8원 내린 1376.5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