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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 실시

케이카,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 실시

기사승인 2024. 07. 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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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까지 케이카 홈서비스-지점 내방 구매 고객 대상
[K Car 사진자료] 케이카,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 실시
케이카,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 실시./케이카
케이카(K Car)가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케이카는 자동차의 내·외부 사고 및 교체, 엔진 등 성능 진단을 비롯해 침수, 자기 진단, 도막 측정 등을 철저하게 진행해 침수차를 매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혹시 모를 소비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해마다 이 같은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오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내차사기 홈서비스와 전국 케이카 직영점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제공받을 수 있다.

케이카에서 차량 구매 후 90일 이내에 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될 경우, 차량 가격과 이전 비용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500만원의 보상금도 지급된다.

케이카는 중고차 구매 시 소비자가 침수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방법도 안내했다.

우선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를 통해 중고차 구매 전에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자차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량이나 차주가 보험 처리를 하지 않고 수리한 경우 등 침수 여부 확인이 어려운 상황도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침수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차량 하부의 주요 전장 부품에 표기된 제조일과 차량 제조일을 대조하거나, 주요 부품의 오염 여부와 퓨즈박스의 흙먼지나 부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정인국 K카 대표는 "케이카는 중고차 시장을 이끄는 리더로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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