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미수영장·배방북수스포츠센터’ 생존수영 안전인증

기사승인 2024. 07. 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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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물놀이사고 예방과 위기 상황 대체 교육
아산시설관리공단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인증
아산시설관리공단 배미수영장(왼쪽)과 배방북수스포츠센터(오른쪽) 관계자들이 2일 생존수영 교육기관 수영장 안전인증패를 전달받고 있다.
아산시 배미수영장과 배방북수스포츠센터가 충남도 최초로 '생존수영 교육기관 수영장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

5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 인증은 한국생존수영협회 전문가가 수영장 안전성, 안전용품 비치 여부, 교육 적합성, 수질관리, 위생 청결 등 15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한국생존수영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은 두 곳에 더해 향후 신규사업장도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존수영은 초등학생의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자기구조 실천 체험을 통해 물 적응 능력과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배우는 교육과정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 인증 획득을 통해 수영장 안전 및 위생관리체계 발전은 물론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각종 수상 사고를 대비한 생존능력 배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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