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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 농촌지역 안전보건 기술봉사활동

우체국물류지원단, 농촌지역 안전보건 기술봉사활동

기사승인 2024. 07. 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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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안전협의체 6개 기관과 함께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기술봉사활동 기념 단체사진./
우체국물류지원단(POLA)은 지난 2일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직원들과 함께 충남 금산군을 방문해 농촌지역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기술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협의체는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6개 기관이 공동으로 구성한 협의체로 우체국물류지원단과 도로교통공단, 에스알,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까지 6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이날 화재위험이 높은 주택을 방문해 위험요인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100여가구에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

또한 한국기술교육대 재학생들의 기술봉사(전기공사, 기계수리 등)에 대한 안전 기술지도를 진행하고,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등 기본검진 항목)을 지원하는 등 의료 봉사활동 지원도 병행했다.

변주용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이번 기술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보건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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