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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김완섭 전 기재2차관

[프로필]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김완섭 전 기재2차관

기사승인 2024. 07. 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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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환경부
김완섭(56)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 기획재정부 2차관을 역임한 예산통이다. 강원 원주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대 행정학 석사를 취득한 뒤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로 예산 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았던 경제 관료로 기획재정부에서 산업정보예산과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거쳤다.

윤석열 정부 임기 첫해 예산실장을 맡았고, 기재부 2차관을 역임하면서는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는 데 주력했다. 이 때문에 국정철학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환경 정책 관련해선 과학환경예산과 서기관과 노동환경예산과장 등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국내 압축천연가스(CNG) 버스를 처음 도입하는 과정에 관여했다.

한편 지난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강원 원주을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강원 원주(56세) △서울 영동고·고려대 경영학과·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미주리주립대 경제학박사 △행정고시 36회 △기획재정부 노동환경예산과장 △사회정책과장 △산업정보예산과장 △기재부 장관 겸 부총리 비서실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2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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