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거래소](https://img.asiatoday.co.kr/file/2024y/07m/02d/2024070201000183100009981.jpg) | 출처 한국거래소 | 0 | /한국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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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날 2800선을 넘겼던 지수는 다시 2700대로 내려 앉았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0%(5.66포인트) 내린 2798.65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68억원, 259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기관은 1235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61%), LG에너지솔루션(0.58%), 삼성바이오로직스(0.13%), KB금융(0.88%) 등은 상승 중이다. 그러나 SK하이닉스(-0.21%), 현대차(-1.75%), 기아(-1.48%), 셀트리온(-1.41%), POSCO홀딩스(-0.40%)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0.29포인트(0.03%) 내린 846.86에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6억원, 496억원 순매도 하고 있지만, 개인은 1202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3.06%), 엔켐(4.55%), 삼천당제약(2.87%) 등은 오르고 있다. 그에 반해 에코프로비엠(-0.64%), 에코프로(-0.11%), HLB(-2.56%), 셀트리온제약(-0.86%), 리노공업(-0.85%), 클래시스(-1.35%) 등은 떨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384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