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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경제협력센터 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 등재

한중경제협력센터 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 등재

기사승인 2024. 06. 2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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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에 이어
한중경제협력센터는 협회가 설립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에 이어 협회가 설립한 한중경제협력센터가 중국 최대 검색엔진인 바우두(百度)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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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가 최근 올린 한중경제협력센터 소개 글./한중도시우호협회 베이징 지회 김형학 사무국장.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사무국장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바이두의 백과사전에 해당하는 바이두바이커(百度百科)는 최근 한중도시우호협회가 지난 3월 5일 설립한 한중경제협력센터를 소개했다. 바이두바이커는 우선 이 소개에서 한중경제협력센터의 발전 역사를 기술한 후 창립식에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가 참석한 사실을 덧붙였다. 또 중궈신원(中國新聞)의 인터넷판 창립식 기사를 참고자료로 제공했다.

한중경제협력센터는 한중 경제협력과 기업인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3월 서울 여의도에 설립됐다. 이후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 총상회,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 등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중국 경제계와의 협력 관계 구축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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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가 최근 올린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소개 글./한중도시우호협회 베이징 지회 김형학 사무국장.
권기식 회장은 "한중 양국은 지난 1992년 수교 이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한중경제협력센터는 한중 양국 중소기업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생산적 경제협력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두가 권기식 회장에 이어 협회 산하 기구인 한중경제협력센터를 등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그의 한중 교류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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