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2026년 학생 취업률 72% 달성할 것”

기사승인 2024. 06. 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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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수 총장, 취업 최우수대학으로 거듭나도록 최선 다해
안양대 취업률 향상 대책위원회 사진
장광수 총장(앞줄 가운데)을 비롯 안양대 취업률 향상 대책원들이 최근 취업률 향상 대책위원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대
안양대는 최근 취업 최우수대학 구현을 위한 '취업률 향상 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학생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제언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학 일우중앙도서관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취업률 향상 대책위원회'에서는 장광수 총장을 포함한 대학 내부위원 13명과 양재수 경기도정보산업협회장과 전상권 (전)서일대 교수, 김선명 단국대문화예술메타버스센터장 등 안양대 취업률 향상 대책위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취업과 산학협력 외부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안양대의 취업률 현황에 대한 분석과 향상 방안에 대한 보고 및 외부 전문가의 자문과 함께 열띤 토의도 이어졌다.

위원들은 학생 취업률 향상 방안으로 △과천지식정보센터와 협력강화 △취업 통합 시스템 구축을 통한 정보 접근성 강화 △성별 전공 등 학생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취업 교육의 확대 △일과 직업에 대한 가치관 확립 교육 필요 △프로그램 참여 촉진을 위한 홍보 강화 및 고용노동부 사업 수주 △타 대학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안양대 관계자는 "2024년 68%, 2025년 70%, 2026년 72%로 대학 취업률 목표를 설정하고 단과대학별 담당자 지정 및 취업률 모니터링, 노동부의 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수요자 및 학과 맞춤형 교육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대책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창의융합인재 양성과 아울러 안양대가 취업 최우수대학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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