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대전 대덕구에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분양

기사승인 2024. 06. 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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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조감도.
쌍용건설은 28일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 일원에 들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45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는 조합원분 411세대를 제외한 ▲59㎡A 47세대 ▲59㎡B 220세대 ▲74㎡ 13세대 ▲84㎡ 54세대 등 33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아파트가 들어설 읍내동은 인근에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는것이 특징이다.

또 계족산과 한밭수목원, 송촌체육공원 등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숲세권이며 이마트, 하나로마트, 오정농수산물시장, 대전병원,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올해 대전 전역을 연결하는 트램라인이 착공 예정이며, 개통시점(2028년 예정)엔 단지 앞에 2호선 읍내역(가칭)이 들어선다.

내년에 경부고속도로 회덕IC와 2026년 예정된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이 개통되면 대전 중심지는 물론 세종시 등 타 지역 이동도 더욱 편리해진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단지는 세련된 커튼월 룩 외관을 적용하고, 팬트리와 광폭 드레스 룸 등 특화설계도 도입한다.

청약은 7월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7월16일이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 위치해 있다.

쌍용건설 분양 관계자는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대전 최대 규모 산업단지 인근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직주근접형 새 아파트"라며 "최근 아파트 선택 시 가장 선호하는 숲세권에 교통과 생활 인프라까지 잘 갖추고 있어 인근의 고소득 산업단지 근무자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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