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대원’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

기사승인 2024. 05. 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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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8일 오전 주식회사 대원기업이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두번째 부터 김병곤 대원 대표, 김산 무안군수./ 이명남기자
전남 무안군은 8일 영광에 소재한 주식회사 대원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원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권양기, 수문, 수중펌프, 해상부유구조물 등을 제작 설치하는 영광군 군서농공단지에 소재한 기업으로써 특허기술에 기반한 우수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장애인 체육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성금 기탁에 참여하는 등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병곤 대표는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제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가져주시고 따뜻한 응원을 전해주신 김병곤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무안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2023년 1월 1일 부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해온 결과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6억5578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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