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한빛원전 1·2호기 계속 운전 환경평가서 주민공람 13일까지 연장

기사승인 2024. 05. 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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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다양한 의견 환경영향평가서에 충분히 반영
한빛본부
한빛원자력본부. /함평군
전남 함평군이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 기간을 오는 13일까지 연장했다.

6일 함평군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한빛1,2호기를 10년 연장 운영하기 위해 계속운전으로 인한 방사선 환경 변화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문서인 RER 초안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 함평군에서는 지난 3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했다.

김재곤 안전관리과장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오는 13일까지 공람을 연장하게 됐다"며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한수원의 의미 있는 답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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