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청년들 행복과 건강한 삶을 돕는다

기사승인 2024. 04. 28. 11:4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기도기숙사와 '경기도 청년 돌봄' 업무협약
청년에 기회 제공 ·건강한 성장 지원 민관이 협력
업무협약 단체사진
안혜영 사회서비스원 원장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상호 교류 관계 구축을 위해 지난 26일 조도연 경기도기숙사 관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상호 교류 관계 구축을 위해 지난 26일 경기도기숙사와 '경기도 청년 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청년의 건강한 심리·정서적 성장 지원 △청년의 행복 추구와 사회적 가치 실현 지원 △청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소통 운영 협력 등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특히 청년(19세~39세)의 자기 이해 교육 및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에 경기도기숙사 이용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도연 경기도기숙사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도기숙사 입사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청년지원정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소통하고 협업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기숙사 운영법인인 희망둥지협동조합의 문상철 이사장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청년·대학생들의 삶의 터전이 되는 경기도기숙사와 청년들의 주거, 경제, 교육, 일자리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고민들을 함께 들으며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청년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해 경기도기숙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