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서민금융·지역금융기관…사회공헌 가치실현 방안 모색

기사승인 2024. 04. 26. 15: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제1회 "MG미래금융포럼" 개최, 제2회 포럼 공개토론회도 개최 예정
자료사진(포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미래 금융포럼을 개최하면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금융연구소, 서민금융·소상공인 지역금융기관의 사회적 공헌과 가치실현 방안 모색에 나선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에서'MG미래금융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첫 발표에 나선 윤영진 인하대 교수는 '지역금융기관 기능 강화를 위한 본연의 사회적 가치기능이 있는 새마을금고'를 주제로 새마을금고의 지역공헌도 평가에 대해 설명했다.

윤 교수는 한재준 인하대 교수와 함께 공동연구해 △지역내 투자 △중소기업·서민 지원 △지역지원전략이라는 3개 항목으로 지역공헌도 평가방안을 구분해 사회적 가치와 지역금융기관의 역할을 제시했다.

천창민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지역사회 소멸이 가속되는 가운데 새마을금고의 지역상생금융 사례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지역소멸을 먼저 경험한 일본과 영국의 사례를 통해 금고와 중앙회가 지역상생금융의 모범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중장기 방안을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 등 위상제고를 위한 사례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지역재건과 관련 금융모델을 중심으로 권재현 교수(인천대)와 고일훈 위원(일본증권경제연구소)이 공동연구를 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