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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인 실리콘밸리’ 성료

KDB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인 실리콘밸리’ 성료

기사승인 2024. 04. 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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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트업 6개사 IR 진행
미국 진출 희망 스타트업 홍보 지원도
산업은행
(첫째줄 왼쪽 여덟번째부터)정일부 IMM인베스트먼트 대표, 박기호LB인베스트먼트 대표, 남기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대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사이드 아미디 플러그앤플레이 회장, 이준성 산업은행 부행장,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가 지난 24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 인 실리콘밸리'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DB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은 지난 24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KDB 넥스트라운드 인 실리콘밸리'(NextRound in Silicon Valley)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라운드에서는 '글로벌 벤처캐피탈(VC)이 한국을 선택하는 이유'와 관련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라운드에는 IMM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VC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약 50여명의 참관단, 실리콘밸리 현지 VC 200명 등이 참석했다.

본 세션에서는 한국 스타트업 6개사(보스반도체·콘텐츠테크놀로지스·큐픽스·에프앤에스홀딩스·포인투테크놀로지·업스테이지)와 한국인이 현지에서 창업한 미국 스타트업 2개사가 투자 유치를 위한 IR을 진행했다.

이들 8개 스타트업과 KDB 넥스트원(NextONE)이 키운 미국 진출 희망 스타트업 5개사의 스탠딩 부스도 설치됐다. 넥스트라운드는 지난 2016년 출범한 벤처투자플랫폼으로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강 회장은 "글로벌라운드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과 연결된 많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해외 투자유치 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은행은 직간접투자 확대는 물론 우리나라 혁신 스타트업들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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