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LX하우시스 1분기 영업익 324억원…전년比 101.1% 증가

LX하우시스 1분기 영업익 324억원…전년比 101.1% 증가

기사승인 2024. 04. 24. 18: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창호·단열재 등 주요 제품 판매 호조…실적 '방긋'
clip20240424184137
LX하우시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84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65.2% 증가했다.

매출은 건설, 부동산 등 전방시장 침체에도 창호와 단열재, 산업용 필름 등 주요 제품의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폴리염화비닐(PVC) 등 원재료가 하락, 원가 개선 활동 등에 힘입어 개선됐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2분기에는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국내시장 침체 극복 노력을 지속하고, '뷰프레임' 창호와 저광택표면(SMR) PVC 가구용필름 등 차별화 신제품 판매 증대에 주력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정세 불안에 따른 복합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해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