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울진군에 따르면 축제는 전곡리 마을 주민회에서 주최하며 ㈜한국수력원자력과 ㈜GB 이노베이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은 △두릅 채취 체험 △두릅과 마을특산물 경매 및 판매 △음식 만들기 체험 △마을 둘레길 트레킹 △보물찾기 △제기차기 △달보기 노래자랑 △작은음악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군에서는 축제를 찾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 3일간 울진읍에서 금강송면 행사장까지 왕복 운행하는 전용버스를 울진군산림조합 앞에서 9시 30분에 출발하며 돌아오는 버스는 26일은 오후 4시 30분, 27일은 오후 7시, 28일은 오후 2시에 운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산골휴양마을 전곡리에 방문해 산골마을 정취와 두릅축제로 봄을 만끽하는 추억의 시간이 되시기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