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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작곡가 라도, 열애 인정

에이핑크 윤보미·작곡가 라도, 열애 인정

기사승인 2024. 04. 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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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측 "좋은 만남 이어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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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왼쪽)와 라도가 열애를 인정했다./초이크리에이티브랩,라도 SNS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와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도가 열애 중이다.

윤보미의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과 라도의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윤보미와 라도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교제 기간 등에 대해서는 "이 외에는 사생활을 존중하여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윤보미는 이날 자신의 팬카페에 손편지로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손편지에서 윤보미는 "많이 놀랐을 것 같아 걱정도 되고 상처 받지 않을까 또 걱정이다. 갑작스럽게 소식 전하게 되어 놀랐을 판다(팬클럽 애칭)에게는 직접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고민 끝에 조심스럽게 글을 적는다"며 "(라도와)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을 만나 많이 부족하고 어렸던 저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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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가 팬들에게 쓴 손편지./공식 팬카페
앞서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윤보미와 라도가 2017년 4월을 시작으로 8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윤보미와 라도는 2016년 발매된 에이핑크 정규 3집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 곡은 라도가 소속된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이 만들었다.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윤보미는 현재 배우로 변신,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나채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 라도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프로듀서다. 트와이스의 'TT' '치어 업', 청하의 '벌써 12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현재는 하이업엔터에 소속된 그룹 스테이씨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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