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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브브걸 떠난다…3인 체제로 활동

유정, 브브걸 떠난다…3인 체제로 활동

기사승인 2024. 04. 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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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컴퍼니' 설립
240422 브브걸 보도자료
브브걸이 '브브걸컴퍼니'를 설립한다. 유정(아래 첫번째)이 팀을 탈퇴하고 은지(위부터 시계방향) 유나 민영이 3인 체제로 변모한다./워너뮤직코리아
그룹 브브걸이 워너뮤직코리아와의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브브걸컴퍼니를 설립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다만 멤버 유정이 탈퇴를 알리며 민영, 은지, 유나 3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브브걸펌퍼니는 22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브브걸컴퍼니는 협력사 GLG에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멤버들이 음악 작업과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타까운 소식도 전한다.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유정이 브브걸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멤버들 역시 유정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오랜 시간 브브걸의 멤버로 최선을 다해 활동한 유정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덧붙이며 "향후 브브걸은 민영, 은지, 유나 3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브브걸은 기존 그룹명인 브레이브걸스로 '롤링'이 역주행 인기를 얻으며 재조명 받은 그룹이다. 2023년 2월 발매한 '굿 바이'를 끝으로 기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고 4명이 함께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후 2023년 5월부터 그룹명인 '브레이브걸스'를 '브브걸'로 바꿔 완전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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