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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구암고,동양대를 졸업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통영시 씨름협회이사, 국민의힘 청년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2일 조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먼길 마다 않고 달려 와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제 9대 통영 중앙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을 맡게되어, 먼저 영광스러운 자리에 저를 회장으로 믿고 뽑아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 드린다"며 "무슨일이든 사람이 먼저라 생각하며, 시장의 활성화와 상인 회원 확대 및 유지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회원 영입에 최선을 다해 우리 상인회 회원님들께 득이 되는 일을 찾아서 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상인회에서 여러 불미스러운 일로 어려운 시기가 있었고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일들이 많다"며 "이시기를 누군가 해결해 다시 발돋음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모두의 힘을 한데 모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여러분을 만나기까지가 얼마나 멀고 힘들었다"며 "믿어주신 분들의 지지와 응원으로 이겨내 그 보답을 '협력'과 '상생'으로 멋진 통영 중앙 전통시장을 최선을 다해 실현해 상인회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행복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