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WISE대학생전법단 출범…불교 사회적 확산

기사승인 2024. 04. 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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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년까지 800여 명의 청년대학생 불자 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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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이격려사를 하고있다/동국대 와이즈캠퍼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건학이념의 구현과 대학생 전법 확대와 불교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17일 WISE대학생전법단을 출범했다.

WISE대학생전법단은 2024년까지 800여 명의 청년대학생 불자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범식에는 류완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 정각원장 철우스님, 불교문화 대학장 유진스님, 교무위원,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삼귀의례, 한글 반야심경 봉독, WISE대학생전법단 소개, 발원문 낭독, 격려사, 축사, 대학생전법기금 전달, 지도법사/지도교수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전법선언,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출범식 후 백주년기념관 앞 광장에서 전법 글자 만들기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WISE대학생 전법 출범식에서 참석한 학생들이 자신감과 신뢰를갖고 착하고 바른 마음으로 전법 활동을 하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각원장 철우스님은 축사를 통해 "이번에 출범한 WISE대학생전법단 여러분들은 학문에서 최고가 되어야 하고 늘 봉사 하고 수행을 하는 불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불교문화원 김광호 원장이 동국대 WISE캠퍼스 대학생전법기금 5000만원을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에게 전달하며 WISE대학생전법단의 원활한 운영과 대학생 전법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또 이번에 새롭게 창단된 불교동아리를 이끌어 줄 지도법사와 지도교수 위촉식도 진행됐다. 지도법사에는 능견스님, 진욱스님이 지도교수에는 김은경 교수, 주수언 교수, 엄익선 교수, 배성현 교수가 위촉됐다.

이어 출범식에 참석한 사부대중은 "부처님 법 전합시다"라는 전법선언 제창을 통해 전법활동 진력을 다짐하고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과 정각원장 철우스님은 학생들에게 직접 단주를 배부하며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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