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생태계 재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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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에서는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이 '한수원-협력사 간 열린 Talk' 시간을 가져 한수원의 2024년도 신한울 3·4호기 보조기기 발주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중소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정부의 원전 생태계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최일경 본부장은 "세계 원전 건설시장의 확대 추세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동반성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중소기업과 한수원이 원팀이 되어 더욱 경쟁력 있는 원전 공급망을 구축해 원전 생태계를 재도약하는 데에 다같이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는 한수원과 협력중소기업 간 소통을 통해 동반 성장하고자 지난 2018년 7월 구성된 협의체로, 현재 기계·계전·일반 및 해외시장개척 등 4개 분야에 총 135개 협력기업이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