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정령치 순환버스’ 내달 1일부터 정상운행

기사승인 2024. 03. 28. 10: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동절기 단축운행 해제
0328 교통과-정령치 순환버스 내달 1일부터 정상운행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 운영 안내표.
전북 남원시는 작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동절기에 단축 운행해오던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 운행을 4월 1일부터 재개 하루 6회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시는 정령치 순환버스를 주천, 운봉, 인월, 실상사, 뱀사골, 정령치 등 관광객 이동편의를 위해 운행해왔으며, 동절기에는 정령치 도로 통행 제한에 따라 하루 3회 달궁 까지만 운행해왔다.

2019년 첫 운행을 시작한 정령치 순환버스는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만 1만7600여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이용한 걸로 집계됐다.

남원역에서 시작하는 정령치 순환버스는 요금 1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상행선은 오전 7시 20분, 하행선은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한다. 주천면, 인월면 방면 각 3회로 하루 총 6회 운행한다.

자세한 운행노선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