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2024년 순창에서 한달 살아보기’ 대상자 모집

기사승인 2024. 03. 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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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숙박시설 무료 이용 가능
순창 0326 - 한달 살아보기 체재형 가족 숙소(1)
한달 살아보기 체재형 가족 숙소./순창군
전북 순창군이 '순창에서 한달 살아보기'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순창에서 한달 살아보기'프로그램은 도시민이 이주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19세에서 54세 미만인 사람으로, 순창 외의 지역에서 3년 이상 거주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 제한되며, 참여 팀은 2인 이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모집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하반기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최소 7일에서 최대 한 달 동안 순창에서 머무를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구림면에 위치한 가족 실습농장에서의 무료로 숙박할 수 있으며, 일일 체험비로 1인당 20000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참가자는 순창에서의 생활을 유튜브,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주 2회 이상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귀농귀촌지원센터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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