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예비후보, 아이파크 캐슬 앞 M 버스 정류장 설치 약속

기사승인 2024. 03. 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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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 캐슬 주민들 서울 출퇴근 M 버스 정류장없어 버스환승 등 불편 많아
박재순
국민의힘 박재순 수원무 예비후보(오른쪽)가 한동훈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재순 캠프
국민의힘 박재순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22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M 버스 노선 정비를 해 아이파크 캐슬 앞 정류장을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수원 망포동 주변 지역은 2017년부터 힐스테이트 영통 (2140세대), 반정·영통아이파크캐슬1~5단지(5973세대), 영통롯데캐슬엘클래스1~2단지(1251세대) 등 대단지 아파트들이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했다.

하지만 기존 신동 지구( 신동 래미안 1330세대)와 망포 지구는 주거 밀집 지역인데도 서울 강남이나 서울역으로 가는 M 버스가 없어 주민들의 M 버스 신설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현재 수원시를 관통하거나 경유하는 M 버스는 M5443(예약)까지 포함해 총 6개 노선이 있다. 현재 망포 지구와 신동 지구에 가장 가까운 버스 노선은 M5107 버스와 M5342가 있다. M5107은 경희대 차고지를 출발해 영통 살구 골 서광 아파트를 거처 서울시청으로 빠지는 노선이고 M5342는 수원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수원 아이파크시티·선일초교를 거처 남수원중학교 경유해 잠실 광역환승센터가 종점인 노선이다.

수원 아이파크 캐슬 입주민 A씨는 "현재 덕영대로망포역과 선일초 사이에는 M 버스가 다니지 않아 수만 세대의 입주민들이 M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아이파크 캐슬 주민들은 30~40대가 많아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M 버스 정류장이 없으니 너무 불편하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그동안 정치인들이 아이파크캐슬에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것 같다며, 요즘 국회의원 선거를 한다는데 신경 좀 써주면 좋겠다"며 정치권의 각성을 촉구했다.

이에 박재순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M 버스 노선 정비를 해 아이파크 캐슬 앞 정류장을 꼭 만들어 주겠다. 힐스테이트 영통이나 반정·영통아이파크캐슬 입주민들과 접촉을 늘리고 소통하려고 이번 선거 캠프도 망포동 (디지털엠파이어)으로 옮겼다. 부담 갖지 말고 언제든 찾아오시고 전화 달라며, 영통구·권선구민들의 쓴소리도 달게 듣고 실천하고 행동하는 박재순이 되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박재순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세비전액 사회환원,영통구 망포동 반도체 통합행정청 신설 유치등 공약을 하고 있다. 그는 아주대 경영 대학원을 졸업(석사) 했으며 경기도 공직자 아너소사이어티 1호(1억 이상 기부)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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