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까지 진행
| noname01 | 0 | 지난해 개최한 '더 임팩트' 공연에서 플루리스트가 플룻 연주를 하고 있다. /송파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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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재능 있는 청년예술인들을 위해 마련한 독주회 '2024 더 임팩트'에 함께할 출연자를 모집한다.
'더 임팩트'는 2023년부터 공연예술계의 유능한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공연을 통해 구민에게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지역 예술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서울 전역에서 활동하는 17명의 우수한 청년 예술인들이 총 13회의 빛나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1052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얻었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19~39세 국민 중 국악 혹은 서양음악(클래식) 전공자다. 단, 공연 특성상 팀이 아닌 개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류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는 서류와 동영상 심사, 2차 실연 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공연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진행되며, 총 20회 공연이 진행된 후 연말에는 모든 출연자가 함께하는 협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청년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며 "올해도 '더 임팩트'를 통하여 보다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여 구민 일상 속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송파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